‘더마코스메틱’ 인기에 한국콜마 ‘빙그레~’
전문 브랜드 ‘더마토리’ 등 개발 제품마다 히트상품 대열 합류 ‘더마코스메틱’ 콘셉트의 제품들의 인기가 급속도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선보인 더마코스메틱 전문 브랜드 ‘더마토리’(http://www.dermatory.com) 역시 한국콜마(대표 윤상현·http://www.kolmar.co.kr)의 융합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한 브랜드여서 그 화제성이 두드러진다. 더마코스메틱은 ‘피부과학’(Dermatology)과 화장품을 합성한 용어로 화장품의 기능을 한 단계 뛰어넘으면서 피부 전체를 치유하는 콘셉트를 내세운다. 특히 최근 들어 화장품 성분에 대한 관심과 그 안전성을 꼼꼼히 따져보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이 부문 시장이 날로 커지고 있는 추세다. 창업 이후 꾸준하게 화장품과 의약품 융합기술 개발에 사력을 집중해 온 한국콜마 역시 이 같은 트렌드에 의한 더마코스메틱 제조·주문 의뢰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. 이 회사 관계자는 “2017년 상반기 더마코스메틱 관련 의뢰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”고 밝히고 “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크림, 이아소 시카라인 등이 한국콜마가 제조·개발한 대표적인 더마코스메틱 콘셉트의 제품들”이라고 덧붙였다.